[두 거장들의 울림]
심금을 울린다 하여 슬프지만은 않죠.
밝은 노래를 부른다 하여 마냥 흥겨운 것 또한 아니지요.
기타 선율에 숭고한 분칠하고 목젖에 영혼을 실어 허공에 띄우는 지존 두분이 카우보이 무대에 오릅니다.
시인이자 다큐 항공 사진가로 삶의 보공을 채우고 그 삶을 깊은 공명의 노래로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보헤미안(천승현)!
그의 앨범 '추입비하' 발매 후 전국 투어중 카우보이에 잠시 머뭅니다.
이...
Cowboy, 2019.05.09.